Title : Boy meets Girl (June 2007)
Software : 3dsmax   brazil   photoshop  


* what the wind told *

On an evening of village festival,
A girl is looking into the mirror holding a dress that she will be wearing for a dance party.
As she changed into the dress of wings made by her mom, she absolutely looks like a fairy.
With the exciting music starting to fill the village,
she leaves the house holding her parents’ hands.
She runs through the lights with her parents watching her with loving eyes from the back.
Wings are swinging from her back.
Then all of a sudden, a wind came and she floats into the air and then it disappears with her.

The wind brought her to a small woods filled with the smell of flowers where butterfly fairies live. The wind was looking for the fairy that had been flown far away because of its sneeze.
By mistake it has brought back the girl instead of the fairy.
It is the first time that a human has come to the woods and there arises a buzz in the woods but not knowing all it has caused, the old wind tired from a short journey went back to sleep.

A boy approaches and greets the girl scared and crouched behind a tree.
Somehow there was something familiar about him for the girl.
The boy leaded and motioned to the girl to follow him.
Pass the big trees, a broad field covered with flowers spread before them.
This was where the candy like sweet scent that covered the woods started.

At dawn when dim light starts shinning,
The dewdrop was shining, in the depth of girl’s eyes.
“I heard that those are tears shed by little stars”
When the boy said, the girl stared at the dewdrops with more curiosity.
With the girl’s face lightening up, a smile starts in the boy’s face.




* 바람이 전해준 이야기 *

 마을 축제가 열리는 어느 저녁,
한 소녀가 가면무도회에 입을 옷을 들고 거울에 비춰보고 있습니다.
엄마가 만들어 준 날개옷으로 갈아 입으니 오늘 하루 소녀는 영락없는 요정같습니다.
마을 광장으로부터 축제를 알리는 흥겨운 음악소리가 시작되자,
소녀는 부모님의 손을 잡아끌고 서둘러 집을 나섭니다.
그리곤 사랑스럽게 바라보는 부모님을 뒤로 한 채 광장의 불빛을 향해 신나게 달립니다.
등 뒤의 날개가 소녀를 따라서 팔랑팔랑 흔들거리네요.
그런데 그때 갑자기, 커다란 바람이 불어와 소녀를 공중으로 들어올리고 소녀와 함께 순식간에 사라져 버렸습니다.......

바람이 소녀를 데려온 곳은 나비요정들이 사는 어느 작은 숲속...
자신의 주책없는 재채기때문에 멀리 날아가 버린 요정을 찾으러 나섰던 바람은
실수로 요정이 아닌 인간소녀를 데리고 오고 말았습니다.
숲 속에서는 한바탕 소동이 벌어졌지만 그런것도 모른채
나이 많은 바람은 잠시의 외출로 피곤하여 잠을 자러 가버렸습니다.

겁에 질린채 나무뒤에 웅크리고 앉아있던 소녀 곁으로 한 소년이 다가와 인사를 합니다...
소녀는 이상하게도 처음 본 그 소년이 낯설지 않았습니다.
소년은 앞장을 서며 소녀에게 따라오라고 손짓을 합니다.
커다란 나무를 지나니 꽃으로 가득한 넓은 들판이 눈 앞에 끝도 없이 펼쳐졌습니다.
그 곳은 숲을 뒤덮고 있는 달콤한 향기가 시작되는 곳이었습니다.

어슴푸레한 빛이 비쳐오는 새벽녘,
소녀의 눈 속 깊은 곳에서 이슬 방울이 빛나고 있습니다.

"어린 별들의 눈물이래 "

소년이 말을 건네자, 소녀는 이슬방울을 더욱 신기하게 바라봅니다.
소녀의 밝아진 얼굴을 보니 소년의 얼굴에도 미소가 번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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